스압. 2023 상반기 만들기 결산

... 그런데 이제 그냥 오타쿠짓만 한

 

 

마음에 쏙 드는 레진을 찾아 재밌게 제작한 쉐이커들.

 

작고 단순한 디자인. 클래식이 최고여요

 

 

이중쉐이커가 좋다... 가볍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정말 활용을 잘 하려면 생각을 좀 해야

 

 

도밍 연구. dome이 형성되지 않으니 도밍이 아닌가 .......

반광마감도 생각해봄

 

 

깔끔!

 

 

이것도 도밍연구의 일환이었으나 게으름으로 인해...

어휴,, 마음에 안들어

 

 

 

사진을 교체할 수 있는 쉐이커.

이것도 좀 발전시켜보겠다고 해놓구선 아주 손놓고 있었네... 과정이 너무나 귀찮읍니다

 

 

ㅎㅎㅎ 큩... 며며에게 선물로~

 

 

아카아무 카체이싱 키링. 며며 선물2.. 자동차를 열심히 색칠한 게 웃겼다

 

 

 

나 비즈팔찌 비즈반지도 나름 괜찮게 만드는 것같은데...

팔찌 반지는 사이즈 때문에 선물이나 판매가 쉽지 않아 좀 귀찮음.

 

 

 

증명사진 사이즈 키링

정말 좋아하는 재료(10mm기계주름 리본)를 마음껏 썼다~ 신나~

 

또 만들 것이에요...

 

이것은 평범한 사이즈 탑로더인데 디자인을 아주 덜어내는 대신 컬러를 신경썼었다

 

동그란 모양도 나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인기없었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농구오타쿠 굿즈와 함께 진열했을때 심각하게 안어울렸음

새까맣고 새빨간 농구굿즈들 - 파스텔톤 뽀얀 레이스 키링들...

 

 

오랜만에 요술봉도. 모델이 있어야만 판매됨 (아마도...)

 

 

 

몰드 자체가 평형이 안맞고 거칠게 나와서 만들 때마다 아주 고통스러운 권총 모양 쉐이커.

이딴 몰드 팔지마....^^

 

 

여기서부터진짜오타쿠

 

뿅뿅거리는 느낌으로 제작한 (몬가 ㅇㅁㅎ같애) 키링은 주인을 찾아갔다 (내심 아쉽ㅋㅋ)

 

 

스꾸키링 ~

 

 

북산의 컬러

 

 

비싼재료 짱~^^

 

 

비즈 너무 재밌다

그런데 비즈공예는 재료가 아무리아무리아무리 많아도 맨날 아~ 쓸게없냐 쇼핑해야겟다 ㅇㅈㄹ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취미인

 

 

행사가 끝나도 만들기.

요즘 다이소에서 좋은 재료를 너무 많이 내줘서...

 

 

홀로그램 필름의 배신 ............

마감 또 기깔나게 잘했는데 이 난리ㅠ

 

 

레진 비즈도 잊지 않고

 

 

 

사진이 마음에 드럭

또각이에 빠져서 냉큼 두가지나 샀다....^_ㅠ 레진에 활용해봄

 

ㅋㅋㅋㅋ

 

이것도 다이소 재료... 넘 편하구 쪼아 (하얀건 꽃가루임)

 

여기 이것임 그 장면 9.4

 

 

ㅋㅋㅋㅋ(머쓱)

 

 

 

생각해보니까 올해 산 웨지우드가 더 있는데 귀찮아가지고 사진 생략

 

 

선물받은 재료들... 넘 쪼은 칭구들이야

 

 

남대문에서 체코비즈 아주 다양하게 (사장님 말로는 한국최대규모) 취급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한 반줌. 샀는데 오마넌이었어요... 그래도 실물을 보고 살 수 있어 행복

 

 

공장유리들도 넘 귀엽게 잘 나온다.

 

 

마음에 쏙 드는 긴 마름모 모양 비즈.

 

 

귀여운 단추들!

 

 

올해는 마음에 드는 레진을 찾아서 작년보다 훨-씬 많은 작업을 했다.

 

물론 농구를 재밌게 봐서 생산량이 폭증하기도 했고...^_^ 역시 만들기를 하려면 테마가 주어져야 하는 듯.

 

2023 하반기엔 뭘 만들게 될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