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색으로 만든 애들, 단순하지만 귀여워.. 의외로 귀걸이로 만들면 예쁠 것같다 반짝반짝 투명하니까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각도를 달리했을 때 표면이 빛을 받고 외곽이 부각되는 모습을 좋아함. 광택있고 투명한 소재만이 보여주는 것뭔가 보정이나 효과를 넣은게 아니라 찍은 그대로이다 모양자로 레진하는 건 일본 유튜버를 따라한 것인데 그분은 동그라미만 있는 자로 하셨던 듯..영상 찾으려니까 못찾겠다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ㅠ_ㅠ 테이프를 바닥에 바르고 모양자에 이형제를 칠한 뒤 레진을 부어서 맨들어요 170705
여름이다! 사월에 대량으로 만들어둔 조개들을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고 귀걸이로 만들어 주었음. 와이어와 프레임, 실물 조개를 사용한 귀걸이도 제작했다.사진을 크게 올려서 그렇지 생각보다 작은 애들이라 착용해도 많이 늘어지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나는 내 눈을 믿지만 남들이 아직 하지 않은 걸 할때는 의심이 된다 이번에도 그랬어 다들 예쁘다고 해줘서 내심 안도했음. 와이어 꼬는거 완전 귀찮기때문에,,,,,,, 알록달록, 또 쉽게 만든 친구들.. 나는 매너리즘의 왕이다,,,,,,,,, 7월 3일 사진.
망친 것들도 다 올린다 ㅋㅋ ㅋ0ㅋ~~ 아래는 기록용 내가 매번 신세지고 있는 친구 랴노가 은설이로 레진 악세사리를 만들어달라고했다!미모..코디.. 최고의 아이돌 나타나네.. 가장 처음에 만들었던 것 (프레임) 티켓을 받고 너무 신이난 나머지 과욕에 어려운 것에 도전한..ㅋㅋ 외곽선을 따라 자르고 프레임에 넣어 uv레진을 이용해 빠르게 구워주었음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티켓이 레진에 젖은 것이 보인다..ㅠㅠ이걸 막기 위해선 모드포지(? 등을 이용하거나 적당히 경화시킨 레진을 발라주어야 한다(실천은 안했음 하지만 될것이랍니다,,)게다가 분명 경화하기 전에는 머리카락에 있던 반짝이가 경화를 거치자 눈 주변으로 이동해서 엄청 거슬린다.가까이에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럭저럭 예뻐보이지만 그래도 실패작이라고 판..
사진 크기가 죄 멋대로.. 레진을 할수록 느끼는 건, 재료와 정성을 쏟는다고 해서 그만큼 예뻐지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 있는 레진의 대부분은 단 한 층 (글리터와 함께 조색된 레진) 으로만 작업되었지만 복잡하게 설계된 애들보다 예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아무 생각 없이 만드는 건 아니고.... 글리터의 종류와 양, 전체적인 투명도, 채도, 흰끼(뭐라고 해야할지ㅋㅋㅋ 사실은 이게 투명도인가??) 등등을 고민해줘야 함 별거 아닌것들이 만족도에 생각보다 영향을 크게 미친다,,, 특히 투명도는 꽤 예측하기가 힘들어~~~ 경화 전후가 꽤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 반투명은 무조건 예쁠 것같지만 어떤 경우에는 배경이 투과되어서 탁해보일 때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