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네헤레니아 女王ネヘレニア 작품 속 마법소녀들을 컨셉으로 한 요술봉을 만들어봐야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첫타자는 당연히(? 악당캐릭터로. 워낙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검은 달의 마녀라는 별칭도 맘에 쏙ㅋㅋ드디어 거울을 재료로 쓸 수 있어서 기뻤다... 보기보다 여러 색이 쓰인 캐릭터라는 걸 알게되었음. 검은색을 메인으로 흰색, 금색, 빨강(이마의 보석), 파랑(눈), 옷의 광택은 악당이어서 그런지 서양에서 악의 색(?인 녹색으로 그려진다.보통때라면 이중 일부를 그냥 포기해버리겠지만 왠지 어떻게든 다 살리겠다는 의욕이 있었음ㅋㅋㅋ 저 글리터는 백색 바탕에서는 초록빛이 나지 않는데 검은 바탕 위에서만 녹색이 보인다.네개의 드롭장식은 캐릭터의 목장식에서 가져왔음. 언더더씨 Under the sea색을 먼저..
이번 스틱들은 마냥 마법소녀같은 것뿐만 아니라, 스틱의 형태만 유지할 뿐 컨셉은 가지각색인 친구들이 많다! 중심은 단연 선레이즈 Sunrays. 후광파츠는 원형 제작 단계에서부터 아주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레진으로 제작하는 것이어서 너무 가늘면 내구도가 심하게 떨어지고, 두꺼워지면 느낌을 전혀 살릴 수 없기 때문에...원래는 3가지를 제작해서 가장 어울리는 것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레이저컷팅의 특성이 다른 디자인들을 포기하게 만들었음..아주 많이 타협해야했고 아직도 아쉽지만 크기만큼은 완벽하고 내구성도 많이 걱정될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잘 보면 하트의 옆면에도 금박 장식이 있음! 금사 리본을 사용하면 너무 포장리본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작은 사이즈여서 오케이.얇아서 모양도 잘 잡히고 거친 질감..
네이버 카페 캐스트 레진에서 쪼만한마을 레진 체험 이벤트로 작성했던 글을 복붙해옴... --- 작성일 2017년 9월 17일 안녕하세요! 얼마 전 출시된 쪼만한마을의 UV레진(고점도, 저점도)의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다른 테스터분들과 중복되는 내용(점도)은 생략하거나 간략하게 작성합니다. 이 램프를 사용했고요. 기존 제품과의 비교아쉽게도 기존 제품은 이미 소진했기 때문에 상세한 비교는 무리지만, 새 제품이 모든 방면에서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용량 대비 가격도 더 저렴하고요.. 황변8월 30일에 수령하자마자 아무렇게나 짜서(ㅋㅋㅠㅠ 오늘까지 창가에 두었어요. 퍼진 정도가 점도와는 관계 없음.미니ㅇㅁ중점도 제품과 모두 비슷한 수준입니다. 갓 경화한 레진과 함께 두어서 황변이 부각되는 면이 있는데 이 정도는..
부스컷. 한 사진 안에서도 어떤건 너무 밝게 찍혀서 없어지려하고 적당한 애도 있고 어둡게 찍히기도 하고ㅋㅋㅋ 장미 위에 장미 장미 아래 장미 색 다른 금속 같이 쓰는거 질색하는데 이럴땐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새벽에 키링들 부자재 주렁주렁 달아주는 작업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혼자 흥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슷하게 생긴 애들 모아놓으면 짱짱 귀엽다 사진에서 느껴지지 않는게 아쉬워.. 햇빛이 너무 강한 날은 그림자도 시커멓고 형광끼 있는 애들의 색이 너무 못생기게 나온다. 슬픔.그렇다고 적당히 가려주는 필터를 갖출 의욕은 없던 것이엇따 그림자 귀욥 요술봉은 무조건 하트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만든 별봉 짱귀 빛과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그나저나 판매사진을 이렇게 다닥다닥 붙여 달아놓은 채로 찍어서..
만들면 귀엽긴 한데... 조색이 귀찮고(빨강과 초록 모두 그때그때 두 색 이상을 섞어 내고 있음,,,,) 크기도 애매하고 만들기 싫음 (ㅋㅋ 레진을 시작하고 처음 맞는 가을. 올핸 가을이 좀 긴 것 같아 마음에 드는데 활용을 잘하면 좋겠네...이렇게 높이가 낮은 프레임을 쓸 때는 제일 처음 바닥을 깔때 무작정 투명을 깔면 안된다. 최종적으로 내고싶은 색을 프레임 높이를 넘지 않게 깔고, 프레임 윗면에 닿는 레진은 투명이어야 지저분해 보이지 않음. 왼쪽, 입자가 매우 고운..미세펄,,을 썼더니 전체적으로 뿌옇게 마무리 됐음 ㅡㅡ;;; 보라색 레진 양을 넉넉하지 않게 깔았더니 그라데이션이 되는 바람에 동화책 삽화의 채색처럼 됐음 (정말 주관적인 표현이다.... 오른쪽 유니콘은 아무리 봐도 심심해서 미완성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