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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기가 죄 멋대로..
레진을 할수록 느끼는 건, 재료와 정성을 쏟는다고 해서 그만큼 예뻐지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 있는 레진의 대부분은 단 한 층 (글리터와 함께 조색된 레진) 으로만 작업되었지만 복잡하게 설계된 애들보다 예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아무 생각 없이 만드는 건 아니고....
글리터의 종류와 양, 전체적인 투명도, 채도, 흰끼(뭐라고 해야할지ㅋㅋㅋ 사실은 이게 투명도인가??) 등등을 고민해줘야 함
별거 아닌것들이 만족도에 생각보다 영향을 크게 미친다,,,
특히 투명도는 꽤 예측하기가 힘들어~~~ 경화 전후가 꽤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
반투명은 무조건 예쁠 것같지만 어떤 경우에는 배경이 투과되어서 탁해보일 때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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