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몰드들을 동원해 비즈만 만들고 있는 요즘.가장 좋아하는 돌고래 비즈,, 꿈같이 귀여움 밤에 폰카로 아무렇게나 찍은게 더 귀여워 아무 디자인. 그간 사놓고 잘 안쓰던 글리터며 스팽글 점토조각 총집합그냥 다 귀여운데요?! 자동차가 좋다상어도자동차 몰드 100구 갖고싶다 이 친구들도 아주 귀엽어 ... 마음에 들어서 바로 활용해주었다.기성품 구슬들도 정말 정성스레 고르고 골라,, 실물 색이 아주 산뜻하고 귀여운데사진으로 잘 전달이 되지 않는 것같아서 아쉬워 이리저리 이동해서 찍어보아도 .. 아무튼 계속해서 레진 비즈를 왕창 만들고싶지만 벌써 경화시간이 늘어난 게 체감된다. 캡쳐한건 미국 레진회사 홈페이지였던 것같은데,,,, 대체로 레진의 경화시간은 화씨 70도(섭씨 21도)정도를 기준..
5월 될까봐 지금이라도 올리며 . . . 2023 할로윈 요술봉. 자개 코스터가 달처럼 보이는 게 마음에 든다.컨셉은... 거미줄 사이도 두려움 없이 날아가는 나비이다........ 겨울.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급 관심이 생겨서 손대보았다. 처음 만드는 주제에 여러 가지를 한번에 왕창 작업했다. 그런데 갑자기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해외출장을 나가는 바람에 트리도 안 샀다... 쩝그런데(2) 크리스마스 당일에 공예적으로 대박 재밌는 일이 생겼다. 이것은 다음에 업로드를 과정샷이 어찌나 많은지! 생각보다 완성까지 거쳐야하는 과정이 너무너무 많다.베이스에 원단 덮고, 장식하고, 끈 달고, 합체하고, 또 장식하고, 리본달고, 리본 위 장식까지 달아야 끝난다.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1년에..
어떤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인데 약간 수정하여 블로그에도,,, ---- 탈포기는 모터의 힘으로 작은 공간을 진공에 가깝게 만들어 기포를 제거하는 기계입니다. 1. 충분히 강한 펌프 힘 2. 진공상태를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한 진공조(레진이 들어가는 통) 이 두가지가 탈포기가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번은 상품 판매페이지에 "마력"으로 기재되어 있고, 2번은 진공조의 소재나 두께 등으로 대략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10t 이상의 두꺼운 아크릴뚜껑과 스테인리스 통이 일반적입니다.) 진동이 발생하는 기기이기에 어느정도의 부피와 무게가 필연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펌프 / 진공조로 나뉜 못생긴 외관으로 판매되는 것이지요,,, 저는 마력이 1/6HP인 작은 탈포기를 사용하고..
SNS도 이 계정에 올렸다가 저 계정에 올렸다가,,, 카페에 올렸다가 단톡방에만 올렸다가.. 이럼서 깜빡하고 가장 중요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친구들 사진을 여기저기서 주워오다....... 제때 사진찍는건 정말 중요하구나 (찍은 것도 제대로 모아놓지도 못했지만) 순서는 뒤죽박죽, 2018년~2023년 제작 (진짜 얼렁뚱땅;) 21년 할로윈. 구매문의가 아주 많았던 친구... 그러나 2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도 내가 만든 캔뱃지용 로제트는 이거 하나가 유일하다 너무 어려워.. 2020년, 뚜껑이 열리는 하트쉐이커. 흔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레진하시는 분들이 너무 충격! 경악! 이런 반응을 하셔서 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도밍을 한번 더 해야했던 쉐이커인데 귀찮아서 사진 그냥 찍고..
... 그런데 이제 그냥 오타쿠짓만 한 마음에 쏙 드는 레진을 찾아 재밌게 제작한 쉐이커들. 작고 단순한 디자인. 클래식이 최고여요 이중쉐이커가 좋다... 가볍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정말 활용을 잘 하려면 생각을 좀 해야 도밍 연구. dome이 형성되지 않으니 도밍이 아닌가 ....... 반광마감도 생각해봄 깔끔! 이것도 도밍연구의 일환이었으나 게으름으로 인해... 어휴,, 마음에 안들어 사진을 교체할 수 있는 쉐이커. 이것도 좀 발전시켜보겠다고 해놓구선 아주 손놓고 있었네... 과정이 너무나 귀찮읍니다 ㅎㅎㅎ 큩... 며며에게 선물로~ 아카아무 카체이싱 키링. 며며 선물2.. 자동차를 열심히 색칠한 게 웃겼다 나 비즈팔찌 비즈반지도 나름 괜찮게 만드는 것같은데... 팔찌 반지는 사이즈 때문에 선물이..
사진이 꽤나 뒤죽박죽인걸? 3-4월에 구입한 거, 만든 거 등등 귀여운데 가사시간이 몇십초 되지 않아 기포를 컨트롤 할 수가 없군. 판매하거나 선물하긴 좀 그렇지만... 디자인도 앤틱한 느낌이니 그냥 이런 멋이거니 하고 쓸 수는 없을까 ~_~ 동네 아파트단지를 돌다가 발견한 슈퍼 꽃마리... 오른쪽 꽃마리에 비해 줄기도 튼튼 꽃크기도 쩜오배,, 꽃망울이 얼마나 많은지 무슨 브로콜리같애 압화작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같은 로벨리아. 많이 피고, 압화하기 쉽고, 색도 쨍하고, 특징적인 모양까지 완벽해... 1주일 전에 모든 꽃을 다 뜯었는데 이만큼 다시 피워냈다. 밤에는 꽃잎을 조금 움츠리기 때문에 낮에만 압화가 가능해서 주말에 하는데, 시든 꽃도 없다. 물망초는 주1회 수확하면 시들어서 2회는 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