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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도 이 계정에 올렸다가 저 계정에 올렸다가,,, 카페에 올렸다가 단톡방에만 올렸다가.. 이럼서 깜빡하고 가장 중요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친구들 사진을 여기저기서 주워오다.......
제때 사진찍는건 정말 중요하구나 (찍은 것도 제대로 모아놓지도 못했지만)
순서는 뒤죽박죽, 2018년~2023년 제작 (진짜 얼렁뚱땅;)
21년 할로윈. 구매문의가 아주 많았던 친구...
그러나 2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도 내가 만든 캔뱃지용 로제트는 이거 하나가 유일하다
너무 어려워..
2020년, 뚜껑이 열리는 하트쉐이커. 흔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레진하시는 분들이 너무 충격! 경악! 이런 반응을 하셔서 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도밍을 한번 더 해야했던 쉐이커인데 귀찮아서 사진 그냥 찍고 영원히 안해줌 ㅋㅋㅠㅠ
쉐이커는 흔들지 않으면 파츠가 아래 고여있는 게 아쉬워서...
닥치고 흔드러 ^_^)9
오로지 보라색 오일과 물만 넣은 쉐이커인데, 파츠 없이도 움직일때 오일방울이 바글바글 생기는것이 좋았다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시도하고싶어
마감 망한 트리오~
지금이야 원체 쉐이커를 만드는 사람도 많고 특이한 디자인도 많지만,
이때('19~'20년) 기준으로는 나름대로 독특한 디자인이었다~? 아마도~?? ㅋㅋㅋㅋㅋ
'19 선미의 사이렌을 들으며 만들었던 요술봉
사진에서 머리통부분이 너무 쥬시해보여서 신기하네 ...
2020년 할로윈 합작 (밍졍님 킴킴님과)
야망있는 디자인 그러나 ......
퀄리티는 음 ~ ^^
21년에 제작한 이 요술봉을 마지막으로 만 2년간 한번도 요술봉을 제작하지 않다..
특별한 테마도 없고 그냥 마법소녀~하면 떠오르는 기본적인 아이템같은 분위기인데 파츠 배치나 밸런스, 마감면에서 역시 가장 최신작이구나 싶다.
이 상태로 영원히 완성하지 않고 있기 ...ㅠㅠ
자개같으려나 싶어 뽑아봤던 스티커. 2019년?
이 비즈 참 좋아해 ...
완성해놓고 주인에게 보내지 않은 ......... 미안혀
스팽글에 정성껏 레진올리기
20년 9월, 쬐꼬만 요술봉들.
안타깝게도 갖고 태어나버린 변태성을 건전한 방법으로 무사히 승화하고 있는 것같다
다이소 스티커에 비싼 글리터 올리기. 귀여웡
쪼끄만 것들.
20년 8월. 다이소 띠용띠용 장난감↓ 으로 만든 썬캐쳐...ㅋㅋ
큰 크리스탈을 감싼 파츠 없으면 더 예쁠것같았는데 가장 큰 거여서 차마 못뺐던 기억이
실물로 봤을땐 귀여워요..
21년 말~22년 초?
21년 여름? 가짜 반구쉐이커.
반구모양대로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래 3~4mm 정도만 비어있다.
ㄷㄹㅇ에서 빈 반구를 만들 수 있는 몰드가 나왔는데... 형태만 봐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듯해서(제작자분도 반은 성공 반은 실패하신다고.)
성공 확률은 50% 높고 5%정도 덜예쁜 작업물을 내는 방법을 구상했던 듯.
23년 1월... 사진이 어처구니 없다
이외에도 사진을 찍지 않은 것들이 꽤 있을듯한데 이제와서 찾기가 힘들구나
23년 봄, 다이소에서 홀로그램 시트지를 내주었으나....... 레진에 넣으니
ㅠㅠ..... 계획대로 투명하게 홀로그램이었으면 둘다 엄청 귀여웠을텐데...
여백은 1mm면 충분하니까
귀여워. 이 작업하면서 내내 예랑가랑 제주도여행 영상 본 기억이 ...
일본에서 구입한 홀로그램 시트인데 다음에 왕창 사와야지!!
메탈시트지. 마법소녀 아이템의 완성 ㅋㅋㅋ
도안을 열심히 그린 보람이 있구나.
이 아래 사진들은 작업물 자체는 이미 올렸던건데 최근에 7만원짜리 카메라를 구입해서 신나가지고 테스트해본것...
나중에 올릴 일은 없을듯해서 꼽사리껴서 업로드하기.
온라인으로 수공품을 파는 사람들이 제~발 10만원만 투자해서 카메라를 좀 샀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