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공예

레진이랑 요술봉 사진 정리~

Aㅏ서 2017. 10. 9. 22:27


만들면 귀엽긴 한데... 조색이 귀찮고(빨강과 초록 모두 그때그때 두 색 이상을 섞어 내고 있음,,,,) 크기도 애매하고 만들기 싫음 (ㅋㅋ






레진을 시작하고 처음 맞는 가을. 올핸 가을이 좀 긴 것 같아






마음에 드는데 활용을 잘하면 좋겠네...

이렇게 높이가 낮은 프레임을 쓸 때는 제일 처음 바닥을 깔때 무작정 투명을 깔면 안된다. 

최종적으로 내고싶은 색을 프레임 높이를 넘지 않게 깔고, 프레임 윗면에 닿는 레진은 투명이어야 지저분해 보이지 않음.






왼쪽, 입자가 매우 고운..미세펄,,을 썼더니 전체적으로 뿌옇게 마무리 됐음 ㅡㅡ;;; 

보라색 레진 양을 넉넉하지 않게 깔았더니 그라데이션이 되는 바람에 동화책 삽화의 채색처럼 됐음 (정말 주관적인 표현이다....


오른쪽 유니콘은 아무리 봐도 심심해서 미완성같은 느낌이라 뭔가 더 해줄 생각인데 마땅한게 안 떠오름.






할로윈 아닐때도 쓸수있는 할로윈 아이템,,,, 할로윈의 정체성을 80퍼센트 정도 버려야 가능....?






망한거 웃기넴ㅋㅋ 안개꽃은 레진에 넣으면 색이 안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해서 쓰기 싫다.

다른 꽃들은 색이 조금 진해질뿐이거나 변하더라도 꽤 괜찮은 색이던데 너네는 왜...






레진을 써서 만든 요술봉들 예쁜데 손이 너무 많이 감..ㅜㅜ

구멍을 일자로 뚫는걸 잘 못하니까 그냥 안해야지ㅎㅎ라는 태도였는데 저절로 타개책이 떠올라버림...

막대비즈의 양끝을 레진으로 살짝 막고 그걸 넣어 만들면 편하다!






악마날개 비즈는 더 만들기 싫음. 몰드부터 떠야하지, 비즈 넣기엔 두께가 안나와서 직접 뚫어야하고.

오유마루가 섬세하고 완벽한 몰드가 되어주진 않아서 꼼꼼히 검수하고 사포질에 코팅도 해야함 못해먹겠다 진짜로






예쁜 재료+예쁜 재료+예쁜 재료+예쁜 재료





사진이 별로지만 실물이 예쁜 딸기. 재료상에서 딸기를 한두종 본게 아닌데 비교할 수 없이 제일 예쁨.. 만들기 귀찮다...